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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극일기/Dracul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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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9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샤큘 후기 (막공) 뮤지컬 드라큘라 2016. 02. 09.(화) 14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층 D열 150번대 프블 왼쪽에서 헤드뱅잉 하기 전에 쩜푸. 엄청 높이 폴짝! 완전 숨멎!! 끝나고 박수 대박이엇다 윗비베이 대사 약간 다르게 함. 기차역 애드립 저스트 조킹 ^-^✌ ㅋㅋ 미나 다 웃어놓고 ㅋㅋ 쉬 죽으면 안돼... 일어나.. 일어나 ㅠㅠ 악마에게. 할때 상체 완전히 숙이고 부르다가 팔아서라도 할때 상체를 들었다 저주받아~ 소리가 좀 다른 듯 러빙유 차분함. 그댄 나만의 숨결 하면서 다가가면 미나가 피해서 갑자기 현눈 ;ㅁ; 무릎 안 꿇음 랖앺랖 중간 루시 얼굴 가까이에 손을 댔다가 떨어지며 웃음 3층 집중력 너무나 떨어지는 것 ㅠㅠ 그게 아쉽다 반면 샤큘의 집중력과 표현력은 나날이 레전드를 찍고 있는데 이게 막..

160206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샤큘 후기 (밤공) 뮤지컬 드라큘라 2016. 02. 06.(토) 19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층 A열 190번대 천장이 막혀있어서 좀 답답. 소리도 좀 그런 것 같고. 확실히 여기서만 보이는 표정이 있구나. 한번은 와봐서 다행임. 면도칼 피 핥아먹는거 귀엽긔 ㅋㅋ 어정쩡하게 떠 있는 오른손 ㅋㅋ 십자가 보고 휘청거릴때 침대에 살짝 기대 앉는구나 ㅎㅎ 프블도 안보이던 표정이 잘 보여서 좋음. 윗비베이에서 앞으로 내린 머리로 등장!! 으아니 낮공 레어네요 ㅎㅎㅎㅎ 첨본거 아닌데도 심쿵 ㅠㅠ 귀걸이는 그대로 빨간거 ㅎㅎ 웃을듯 말듯 살짝 미소 짓는거 좋았다. 꼭 다시 만날거라 믿습니다. 하는 얼굴이 너무 잘쌩. 표정도 너무 이뻐. 흡혈하러 왔을 때 혼란스러워 하는 표정이 왼블에선 아예 안보인다. 이때 옷 너무 이쁨. 직조도 고..

160206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샤큘 후기 (낮공) 뮤지컬 드라큘라2016. 02. 06.(토) 14시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김준수, 임혜영, 강홍석, 이예은, 진태화1층 E열 80번대 가진 것 중 가장 앞자리짱 좋음 ㅎㅎ 할배의 웃음소리는 오늘도 매우 기괴함 '생각하시는 것만큼 많지 않습니다' 할 때 노노하듯이 흔드는 손가락 ㅎㅎ '이렇게 와줘서 정말 기뻐요' 할 때 왜케 멍뭉해 ㅠㅠ 너무 애틋했다 ㅠ '미스 미나 머레이, 환영합니다' 하기 전엔 현실을 직시한 듯, 그러나 그녈 향한 눈은 떼지 않은 채 ㅎㅎ미나가 손을 빼도 조나단이 불러도 눈은 미나에게 고정 ㅋㅋ 운이 ‘좋으셨습니다’ 전부터 쓰고 싶었던 건데 프블 때 계단으로 들어서는 할배 몸짓 너무나 날렵한 것 ㅋㅋ쿵쿵거리는 발자국 소리도 좋아합니다. 오늘 프블시작부터 좋았다!살눌라- 는 힘찼는데, 나를 ..

160205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샤큘 후기 뮤지컬 드라큘라2016. 02. 05.(금) 20시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김준수, 임혜영 강홍석, 이예은, 진태화1층 E열 180번대 자리는 시야가 탁 트여서 괜찮았다.넓고, 역시 1층이야 >_

160203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샤큘 후기 뮤지컬 드라큘라2016. 02. 03.(수) 20시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김준수, 임혜영 강홍석, 이예은, 진태화3층 E열 10번대 감히 오늘 레전드라고 외쳐본다 ㅎㅎ 비록 주변은 관크 밭이었지만 ㅠ낮공 컨디션 좋았다고 하는데 내가 안봐서 모르겠고. 역시 준수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고 밤공 엄청 짱짱하고 좋았다 3층 2열이라 잘 안보였는데, 무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건 매우 좋았다!아 그리고 음향도 좋다고 느꼈다. 좋아진걸까? 앞으로 계속 좋았으면 좋겠다 오늘 백작님 전반적으로 격했다. 조나단이 빈자리 잘 채우겠다고 하고 나서도 웃는데 그 웃음소리에 놀랐다 ㅇ_ㅇ타오르는 나의 갈증~ 할 때 돌아서는 몸과 바뀌는 조명 (아마도 붉게) 좋았다. 엘리자벳사..? 도 다른 때보다 좀 더 떨리고 격한 느낌.침..

160131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샤큘 후기 (밤공) 뮤지컬 드라큘라2016. 01. 31.(일) 19시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김준수, 임혜영, 강홍석, 이예은, 진태화1층 E열 140번대 어제 종일반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일요일이니까 나는 볼꺼야 샤큘 볼꺼야1층은 1층이다. 극싸였는데도 좋았다. 굉장히 탁 트인 시야 할배일때 보니 이마에 마이크가 달려있당. 지지직 거리던 시절에도 이마에 있었을까? 그때 관찰하지 못해 아쉽다. 1층인데 망원경을 장착하니 샤큘 표정이 너무 잘 보여서 좋았다 ㅠㅠ 연기할 때만 주로 쓰고 노래는 그냥 쌩눈으로 봐도 좋았다. 움직임과 무대와 그 속에 어우러지는 배우를 보기 위해. '물론 축복이죠' 할때 '물론.. 물론 축복이죠' 라고 함. 프블 정말 좋았다. 계속 이렇게 부르기로 한 모양이야.ㅎㅎ 좋다. 매번 디테일이 조금씩 다르니 ..

160130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샤큘 후기 (밤공) 뮤지컬 드라큘라2016. 01. 30.(토) 19시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김준수, 임혜영, 강홍석, 이예은, 진태화3층 E열 30번대 3층 처음 온 듯한 이 느낌은 뭐지.. 낯설다.. 모차 때 오고 처음인듯ㅋㅋㅋ 나름 중블이라 좋은데 좌석이 지그재그가 아닌 것이 아쉽다. 말 많은 조나단에게 '미스터 하커!!' 할 때보통은 신경질적으로 닥치라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밤 공때는 말썽쟁이 학생을 꾸짖는 선생님의 호통같은 느낌이었다. 손도 후달리고 멀기도 하고 높아서 망원경보다는 쌩눈을 많이 택했다. 그랬더니 소리가 엄청 잘 들렸다.그래서 솔리터리맨 너무 좋았다. 드라큘라의 성을 감싸는 400년된 백작의 목소리 면도씬에서 낮에는 면도날에 묻은 피를 참지 못하고 급하게 핥았다면 밤공은 조심스럽게 맛보는 느낌?ㅋㅋ '문제 ..

160130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샤큘 후기 (낮공) 뮤지컬 드라큘라2016. 01. 30.(토) 14시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김준수, 임혜영, 강홍석, 이예은, 진태화2층 F열 80번대 할배일 때 구부정한 것, 절룩이며 걷는 것. 옷이 치마처럼 막혀있어서 그렇지 그 안에서 계속 무릎관절을 굽히고, 등과 허리를 숙이고, 다리는 벌린 채 연기하는 것을 상상하니 정말 대단하다. 미나가 먼저 떠난 것을 알고 조나단에게 호통치는 부분에서는 평소보다 급했는지 대사가 살짝 잘 안들렸다. 프블 오늘 완전 마일드했다. 마이크 문제는 해결한 모양이네.생각해보니 초연 때는 5:5 머리 하면서 할배 때는 마이크를 머리에 달고,나중에는 뺨에 다시 고쳐달고 나왔던 것 같은데 이번엔 첨부터 뺨에 달아서 할배 가면과 마찰이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 어느 분 후기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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