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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극일기/Death Not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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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4 7pm 뮤지컬 <데스노트> :: 김준수 샤엘 후기 (막공) 뮤지컬 데스노트 후기 8/14 일 7pm (샤엘 막공 / 총 막공)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3층 뒤쪽 센터에서 보게 됐는데 확실히 나 센터 좋아하네.. 정의는 어디에 중간에 넥타이를 얼마나 풀어헤쳤던지 막판에 목이 휑한 홍라 너무나 눈에 띄었다 이번 삼연 들어 정의는 어디에.. 정말 사랑했다 라이토 넘버 중에 제일 좋아 고라의 어레인지도, 홍라의 파워풀함도 정말 좋아했다 불쌍한 인간들 어느 조합으로도 눈물나게 좋았던 듀엣 넘버 선영렘, 홍석류크의 소울풀한 느낌, 은아렘, 경수류크의 시원시원한 느낌도 다 너무 좋았다 그럼 그렇지 하고 노트 버리고 우씨 하면서 손 들어올리는 홍라 ㅋㅋㅋ 나중에 다른 씬에서도 두 세번 더 했다 ㅋㅋ 데스노트에서 이제 나의 손에 맡겨진 정의의 심판 할 때 팡 빛이 터지는 것도 이..

220813 7pm 뮤지컬 <데스노트> :: 김준수 샤엘 후기 뮤지컬 데스노트 후기 8/13 토 7pm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이번 데놋 예당 연장 공연 와서 2층 처음 와보는데 시야가 확 트여서 좋다 근데 이제 너무 멀어서 망원경을 계속 들면 손이 덜덜 떨리는..ㅠ_ㅠ 홍라 오랜만! 데스노트 후반부에 내 손으로 만들거야~~ 하면서 소리 커지는 거 인상적이네 정의는 어디에 담백하고 클래식하게 불렀다면 데스노트는 나름의 어레인지를 가지고 완전 풀파워로 부르는 느낌! 완전 좋았음 키라 부르고 던져준 사과가 좀 옆으로 오니까 류크 으헝헝 웃으면서 받는데 귀엽고 웃겼다 ㅋㅋ 사랑할 각오 간주 때 함성소리 뭔가 했더니 오케였던 거 같다 종이에 뭐 써서 열심히 흔드심 ㅋㅋ 아니 아까 엘도 사람입니다 하던 말랑강쥐 어디갔누 ㅠㅠ ㅋㅋ 머리 존예였음. 사인회에서 좀 더 띄운 버전 ..

220810 7:30pm 뮤지컬 <데스노트> :: 김준수 샤엘 후기 뮤지컬 데스노트 후기 8/10 수 7:30pm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고샤 페어막 레전드가 아닐리 없.. 진짜 초반부터 이게 막공이여 세미막이여 싶은 페어막이었다 흑흑 ㅠㅠ 페어막이 왜일케 빨라 스케줄 짠 사람 나오세요 ㅠㅠ 오늘 다들 목청이 터졌는데 은성 - 정의, 데놋 찢어 선영, 홍석 - 불쌍한 인간들 찢어 홍석-키라 찢어 민제 - 사랑할 각오 찢어 인아 - 나의 히어로 찢어 준수 - 게임의 시작 박박 찢어 진짜 미쳤음 씬마다 박수도 엄청 크고 길었음 고라 머리 잘랐나 깔끔ㅋㅋ 이제 시작부터 고라가 정의는 어디에 찢을라고 하는데 오케가 겁나 늘어지면서 안도와줌.. 그래도 잘 해냈다! 사유 등장했을 때 고라가 평소보다 더 소리 크게 여러번 질러서 완전 웃겼음ㅋㅋ 홍석류크는 또 그걸 따라하고 ㅋㅋ 민제미..

220805 7:30pm 뮤지컬 <데스노트> :: 김준수 샤엘 후기 뮤지컬 데스노트 후기 8/5 금 7:30pm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엄청 뒤에서 봤는데 너무나 무대가 한 눈에 들어오네 고라 정의는 어디에 어레인지 들을 때 마다 너무 짜릿해 불쌍한 인간들 은아렘, 경수륰 둘 다 소리도 기럭지도 시원시원해서 넘 좋았다 키라 씬 전체적으로 보면 진짜 멋지다 경륰도 잘하고 늘씬하고 ㅋㅋ 빨간 선이 무대 밖까지 촘촘하게 엉켜서 뻗어 나가는 게 너무 멋있음 고라 엄청 눈이 휘어지게 웃으면서 진짜 미안한데 멈춰 하는 거 너무 웃겼음 ㅋㅋㅋ 난 왜 알면서도 터지는 걸까 ㅋㅋ 겜시 펄풱 하 존재미.. 샤엘 톤이 전체적으로 높았던 듯 긴장감 최고 시작할까~~~~~~ 구슬동자 구슬발사ㅏㅏㅏㅏㅏㅏ 소리 좋았다 진짜 근데 겜시 때 오케 박자 진짜 늘어졌다 빨라졌다 개난리남;; 제발 좀.. ㅠ..

220729 7:30pm 뮤지컬 <데스노트> :: 김준수 샤엘 후기 뮤지컬 데스노트 후기 7/29 금 7:30pm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겜시 진짜 진짜 잘해 이럴수가 시작할때 점점 입가에 웃음이 돌기 시작하는데 진짜 광기 그 잡채 밟힌 순간 죽게 되는 게임이야 미성 뭐야 진짜 넘 예쁜데 거기서 이제 에네르기파 발사 숫자들과 데이터 그래프를 분석해서 이 세상의 규칙을 눈알 진짜 엘이라고 진짜 영화야 뮤비야 뭐야 진짜 완성도 끝장나는 씬 비밀과 거짓말 홍라가 돌아보니까 씨익 웃으면서 시작 미러링 존나 잘됨 라이토 얼굴에 독기가 가득한 와중에 샤엘은 눈은 이글이글하지만 좀 여유로워 보여서 재밌었다 엘은 다 알고 있으니깐 형사들 추리에 웃으면서 제가 학생이라고 해서 그런 건 아닐까요 해서 더욱 더 설득력 있음 구절구절 끝낼 때 마다 긁어대는데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정의맆 무..

220724 2pm 뮤지컬 <데스노트> :: 김준수 샤엘 후기 뮤지컬 데스노트 후기 7/24 일 2pm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ㅋㅋㅋㅋㅋㅋㅋ 홍샤 미친자들아 ㅋㅋㅋㅋ 예측 불허의 성대 대결 후.. 넘 좋네 겜시 뭔데 진짜 갓벽!! 칸페키!! 페르펙토!! 강약조절 개오져 진짜 체감 30초임 진짜 음정, 박자, 강약조절 모든 면에서 정확해서 쾌감 쩔었다 비밀과 거짓말 숨 못쉬고 봄 ㅋㅋㅋ 홍라 오늘 거의 소파에 눕던데 무슨 일이요 ㅋㅋㅋ 조심스럽게 최소한만 앉아있는 샤엘이랑 너무 대조돼 어 그리고 합체 씬 전에 홍라가 다가오는 걸 미간 찌푸린 채 의심스런 눈으로 쫓고있는 샤엘 너무 좋다 듀엣 시작하는 순간의 귀와 눈이 모두 즐겁다 진짜 최고여 ㅜㅠ 자료보면서 추리하는 중에 어깨가 빼꼼 나왔는데 상처가 있었다고? 난 왜 못 봄? (아 쇄골 끝나는 부분에 세로로 긴 상처 2..

220723 7pm 뮤지컬 <데스노트> :: 김준수 샤엘 후기 뮤지컬 데스노트 후기 7/23 토 7pm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예당 첫 중블이었는데 너무 좋네 소리도 덜 울리는 거 같고 뒤인데도 막 그냥 더 잘 보이는 거 같고 그래 이목구비 다 보이는 것 같은 착각 ㅋㅋ 겜시 때 게임이야~ 할 때 둥둥둥하면서 커지는 소리가 역대급 크고 강하고 크고 진짜 둥둥둥 울리게 함 끝나고 박수+환호가 정말 길고 컸다 비밀과 거짓말 쾌감 증말 쩔었는데 특히 마지막에 라이토는 음 올리고 샤엘은 길게 끌어 긁는 거 진짜 최고얌 다리는 괜찮은건지 막 팍팍 뛴다 라버지와 듀엣도 극락 원래 잘 맞는데 오늘따라 뭔가 더 딱딱 맞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서 웃음이 ㅋㅋㅋㅋ 뭔데 이 듀엣 왜 좋은데 ㅋㅋㅋ 딸기 먹고 자료 보고 돌아와서 뭔가 알아냈다는 듯 손짓을 하고 소파 팔걸이를 잡고 가볍게 점..

220717 2pm 뮤지컬 <데스노트> :: 김준수 샤엘 후기 뮤지컬 데스노트 후기 7/17 일 2pm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머리 염색햇나바!! 애쉬브라운?! 존예~~ 겜시 드럼 둥둥둥둥 커지면서부터 게임이야~~~ 소리가 예당을 울려대는데 쾌감 오져 비밀과 거짓말에서 대사칠 때 목청 왜케 쩌렁쩌렁해 귀가 트인다 귀에 그냥 때려박아.. 아니 그리구 냅다 점프 ㅠㅠ 다리 아픈 티 하나도 안난다 오블 앞에 왔을 때 넘 잘생겨서 도라버림 정의맆도 개좋았다 무엇인지~~~ 소리가 고샤 다른 파장으로 퍼져나가는데 꽤 짜릿하다 고라 아악!!!! 한방먹긴 누가 한방 먹어 이거 시원하게 했다 ㅋㅋ 순간 쫄은 경류크 귀엽ㅋㅋㅋㅋㅋ 하면 안되는 말인가.. 고라의 그래..까지 세트임 ㅋㅋ 너무 좋아ㅋㅋㅋㅋㅋ 진짜 미안한데.. 멈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부터 마를 넣어서 몬가 더 웃긴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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